BLOG ARTICLE 웹2.0 | 2 ARTICLE F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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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은 양날의 칼날이다.

book&movie/book 2007년 04월 17일 09시 16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웹2.0의 특성에 대해 장광하게 늘어놓았던 다른 책과 달리
웹 2.0으로 인한 경제적,사회적 영향을 다른 책과는 또 다른 각도로 풀이해 놓은 책이다.

저자만의 독특한 해석과 관점이 새롭고 신선하기도 하고
현실세계를 통찰하는 해석은 주목할만 한다.
하지만 약간은 너무 추상적이고 비약적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특히 저자가 분류해놓은 컴퓨터가 만든 세가지 세상의 분류는 흥미롭고 꽤 관심을 갖고
고민해봐야할 관점이란 생각이 든다.
특히 이제는 환상계가 더욱 주목받는 세상이 곧 도래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구글에 대한 지나친 기대라고 해야하나?
조금은 비약적인 느낌이 있고
웹 2.0이 분명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고
대다수의 일반 이용자들이 참여와 공유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줌으로써
커다란 사회,문화적 변화를 가능케하고 있지만
역시 이에 따른 문제 또한 수반되어 발생하고 있지 않나 싶다.

즉, 수 없이 많은 정보가 생산됨으로써
정보 중 가치있는 정보를 가려내는 문제...
이로 인해 검색에 모든 정보유통이 종속되는 문제
결국 이러한 문제로 개개인은 오히려 더욱더 소외받고 배제되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까?

이 책을 읽으며
웹 2.0은 양날의 칼날과도 같다...라는 평소의 생각이 더욱더 굳어진다.
기존의 대중매체가 가지고 있던 영향력과 정보흐름에 대한 장악력을
이제는 검색이 대신하는 것은 아닐까?

웹 2.0을 수단으로 한 일반 이용자의 참여확대는
긍정적이고 인류사회발전을 견인해 내는 폭발적인 힘을 지닌 것만은 확실하지만..
오히려 역으로 이로인해 새로운 창구가 필요하게 되고
그것을 장악한 검색이
새로운 시대의 또 다른 빅브라더가 될 수도 있지는 않을까? 란 생각을 해본다.


#1 컴퓨터가 만든 세가지 세계
    --> 컴퓨터는 세가지 세계를 만들어 냈다고 한다.
     - 현실계 : 전산실 등으로 대표되는 계산, 수행하는 컴퓨팅
     - 이상계 : 네이버,싸이로 대표되는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모방하여 이상적으로 재구성놓은 웹
     - 환상계 : 세컨드라이프, 게임, 가상현실과 같은 또 하나의 다른 세계
   
#2 웹의 3가지 통념 : 웹 2.0이 꿈꾸는 세계는 고대의 민주주의??
     - 현실대안, 소수자의 대두, 기존 질서의 붕괴

# 블로그 혁명 - 창작의 한계를 뛰어넘다
     - 그동안 창작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소수의 그야말로 과거급제와 고시 합격과 같은
       티켓을 거머진 일부계층 뿐이였고 그 이유는 효율성에 있었다.
     - 그러나 블로그는 그런 한계와 효율성을 극복할 수 있는 수단으로
       누구나가 쉽게 창작자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
     - 웹 2.0이전의 웹이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만은 해방시켜놓았다면 블로그는 배급과
       프로모션 또한 해방시켜놓았다.
     - 블로그의 비결은 구조에 있다. --> 링크,트랙백,피드,태그 등

# 키워드 - 욕망을 대변하는 기호
     - 검색했다는 것은 관심을 표현한 것이다.
     - 검색으로 인해 이상계는 발전의 큰 원동력을 얻었으며, 많은 소수의 이용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주었다.
     - 그러나 검색은 이상계의 정보와 유통을 완전히 장악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어탠션, 즉 다시 주목을 받기 위한 경쟁이란 새로운 문제를 발생시켰다.

# 이상계의 자립
     - 광고시장만을 수익원으로 하는 이상계는 이제 한계에 봉착할 것이다.
     - 한 나라의 광고시장은 대개 GDP의 1% 수준이며 우리나라는 약 7조원 시장이다.
     - 이중에서도 온라인 시장은 약 15% 수준이다.
     - 광고시장을 대체할 새로운 성장동력, 자생적 수익원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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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 이노베이션

book&movie/book 2007년 03월 29일 11시 23분
웹2.0 이노베이션


도대체 웹2.0이란 무엇인가? 마케팅 용어인가? 기술용어인가?

웹2.0이란 웹의 세계에서 여러 가지 변화와 그 방향성을 찾아내어 이 변화와 트랜드를
종합하여 2.0이라 통칭하는 것이다.
그 트랜드의 핵심은 바로 웹의 구조화와 네트워크화이다.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마케팅적 수사 또는 포장술로 인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기존 제품의 재포장이나 포지셔닝적인 측면이라기 보다는 거대한 하나의 트렌드를 총칭하여 명명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으며, 실제로도 그 변화가 이제 실질적으로 우리가 체감할 수 있도록 나타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아니 오히려 오래 전부터 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나 이제서야 조금씩 체감하고 이해하고 있다고 표현하는 편이
옳을지도 모르겠다.

인터넷 서점에서 보내오는 메일이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들로 리스트업 되어 있다거나 관심있는 책을 찾아
들어가면 유사한 책, 이 책을 산 사람들이 구매한 책들, 또는 관련 테마의 책들을 모아놓은 리스트 등을
볼 수 있는 것





이제는 누구나 궁금한 것이나 간단한 생활정보, 요리법이 궁금할 때 요리책보다 먼저 찾게 되는 지식인 서비스..
지식인이 좀 더 체계화되어 거대한 집단지성의 집합체인 위키디아 등등

특히나 구글의 지도서비스나 flickr.com의 기본 서비스를 이용하여 매쉬업하는 다양한 사이트의 서비스를
보면 정말 웹 2.0이 얼마만큼 위력적이고 파워풀하며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바꿔나갈 것인가를
가름할 수 있는 것 같다.


롱테일의 신화 ?? 과연 누구나 꼬리가 길까?

요새 인터넷 마케팅 전략에서 화두가 되고 주목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롱테일 법칙이다.
기존의 ‘파래토’법칙의 상식을 뒤집는 롱테일의 법칙은 판매순위 20% 상품의 매출액 총액보다
나머지 80% 상품의 매출액 총액이 더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존엔 많은 기업들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20%의 핵심 상품에 주목했으나, 근래에 기업의 성패는 나머지 이 20%에서 갈리고 있다는 것이다.
부족한 2%를 채우느냐 못 채우느냐에 따라서 기업의 흥망이 결정되는 것이다.

그런데 정말 이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정말 대부분의 인터넷 기업들에게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걸까?
이 또한 신화가 아닌가?란 의문이 든다.

실제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많은 친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반드시 일치하는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일부 대형 매장(?)을 보유한 인터넷 쇼핑몰, 업체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든다.
즉, 많은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들의 경우 가능한 이야기지만 아무리 물리적인 한계가
없는 웹이라고 하더라도 업체의 물리적(?) 한계상 많고 다양한 상품을 확보할 수 는 없다는 이야기이다.
대형 쇼핑몰 틈새시장을 노리고 1-2개 품목을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중소 쇼핑몰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웹의 장점을 기업의 물리적(?) 한계로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봐야 할까?

아무튼 아직까지 롱테일의 법칙은 일부에서만 적용 가능한 법칙이 아닐까 싶다.

< 그림-2, 아마존의 롱테일 사례 >


웹 2.0은 신기술인가?

웹 2.0을 대변하는 많은 기술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AJAX이나 RSS,LAMP 등 많은 기술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은 신 기술이라기 보다는 기존에 등장했던 기술들을 바탕으로 해서 발전시켜 온 것이다.
따라서 웹 2.0은 신 기술의 힘으로 나타난 현상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들이 현실화되고
구체화됨으로써 새롭게 트렌드가 형성되어 나온 현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블로그 왜 주목받지??

웹 2.0을 이야기하며 가장 많이 예를 드는 것이 블로그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블로그와 기존의 홈페이지와의 차이를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나 미니홈피 서비스가 유행해서인지 블로그를 간단하게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 또는
신문기사를 스크랩해놓고 관련정보를 저장해 놓은 공간 정도로 활용하고 있는 이용자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블로그의 차이점을 인식하고 이를 잘 활용하는 이용자들이 급속하게 늘어가고 있다.

미니홈피가 가까운 친지들과 개인적인 교감을 나누는 장이라면, 블로그는 공통적인 관심사와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상호 교류하는 장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블로그가 기존의 같은 취미와 성향을 공유한 사람들이 모였던 커뮤니티와 차별점을 가지는 것은
개인 미디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블로그는 XHTML이나 RSS와 같은 XML 기반의 공개 기준을 채택해서 웹 사이트를 구조화 시키고
트랙백기능을 통해 상호 연결되고 태그를 통해 쉽게 검색되게 구성됨으로써
하나의 커다란 집단 지성을 형성하고 있다.

각 개인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미디어적인 성격을 갖는 것과 동시에 각각의 블로그가 모여서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담는 기능을 하고 있는 것이다.

< 그림-3, 네이버에서 FTA 관련 블로그 검색 시 출력화면 >



웹 2.0 벤처기업의 희망인가? 독인가?

인터넷 독과점 구조의 심화
인터넷이 발전하여, 오히려 오프라인 산업보다 독과점구조가 더욱 심화되어 가고 있는 느낌이다.
오프라인 산업은 물리적인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독점현상의 제약이 존재하지만, 온라인의 경우 장벽이 없다는 것이 오히려 양면의 칼과 같이 작용하여, 오히려 중소업체들이 살아남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이로 인해 포털의 독점현상은 심화되고 자조적인 이야기로 작은 업체들은 서비스 잘 발전시켜서
인수되자란 말들을 하고 있다.

웹 2.0이 어쩌면 이러한 구조를 심화시키는 것이 아닌가 싶다.
웹 2.0의 특징은 참여와 조합, 집단지성 등으로 요약해볼 수 있는데 이런 것들은 역시 크리티컬매스를 확보한
거대 인터넷 기업들이나 가능한 것이 아닌가 하는 예상이다. 실제 책에서도 소개하고 있는 아마존, 이베이 등도 모두 글로벌한 인터넷 기업이 아닌가…
국내에서도 네이버지식인, 싸이월드, 다음까페 등 일정수준의 이용자군을 확보한 업체들이
더욱더 웹 2.0의 과실을 챙길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신속하고 저렴한 서비스 개발

그러나 이와 반대의 경우도 예상해 볼 수 있다.
지난 인터넷버블초기에는 벤처캐피탈들의 투자금액이 수십억원이였다면, 이제는 수억원 내외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이제 인터넷 서비스자체가 기획개발오픈의 단편적인 흐름에서 기획->개발->오픈->수용자 의견반응개발의 반복개발 프로세스로 옮겨가고 있는 것과 연관이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예전과는 달리 적은 비용으로 서비스의 개발과 오픈이 가능해짐에 따라
오히려 중소업체들의 새롭게 시장진입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구조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웹 2.0은 현재 거대 인터넷 기업들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줄 수단이 될 수도 있지만,
많은 중소업체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방편이 될 수도 있는 가능성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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