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잡는다는 건 ..
이제 너와 내가 무엇인가 함께 공유해 나간다는 것을 뜻한다.
너와 나의 감정... 취미.. 휴일..
마시고 싶은 음식..보고 싶은 것들
가고 싶은 곳, 여행, 읽고 싶은 책
사회적 관심,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이제 맞잡은 손을 통해
서로 그렇게 하나하나 공유해가며 맞춰간다.
연애의 시작은
어쩌면 손을 잡으면서부터인지 모르겠다.
이제 너와 내가 아니라 우리가 되어
함께 해 나간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리라..
내가 본 영화 중..
두 연인이 처음 손을 잡을 때..
떨림과 설레임을 어느 영화보다 잘 표현했던
냉정과 열정사이..
스치는 손끝과 서로의 숨결속에
전해오는 짜릿하고 숨가뿐 감정의 변화를 너무나
섬세하게 표현했다.
오늘 그렇게 영화처럼..
다시한번 손 잡아보고 싶어진다.









